보도자료
전국청소년상담자대회 화합의 한마당 개최
- 작성일2016/07/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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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00여 청소년상담자 정보 교류의 장 -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박애선)는 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8층 다목적 체육관에서‘2016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청소년상담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청소년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시도·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4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애선 회장의 1부 개회·선포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황진구 청소년정책관의 격려사에 이어 가정·학교·지역사회로부터 상담 및 보호 등의 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상담자, 장기근속자 등 9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청소년상담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였다.
2부에서는『화합 ․ 마음 더하기』교류의 장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상담능력 공유와 상담자로서의 긍지를 고취시켰다. 또, 청소년 상담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알아보고,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의 공연 및 음악치료 시간으로 공동체성을 발휘하였고, 대전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상담자와 청소년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애선 회장은 “본 협의회는 1995년부터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합니다!’의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들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뛰어주신 상담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격려하였다”또, 금일 9명의 수상자에게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합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상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외협력위원장 겸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민숙 소장은 전국상담자대회가 대전지역에서 개최된 것은 지역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오늘 화합의 장을 통해 소진된 마음을 위로받고 재충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